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멸제의 카휀 (문단 편집) === 용어 === * '''에테의 숲''' 페르 8의 5일 날 에이센 왕국의 수도 위센바그가 제국 방향에서 떨어진 거대한 빛에 의해 변한 모습으로 수도 안에 있던 이들은 도시 전체가 숲으로 바뀌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온갖 기괴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어 웬만한 사람으로서는 생존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숲이다. 카휀 말고도 거주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숲을 탈출한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카휀뿐이다. [[2013년]] 7월까지 연재된 내용까지 밝혀진 사실로 유추하면 위센바그를 에테의 숲으로 바꾼 건 제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시무에''' 황금빛 꽃을 피우는 나무의 이름으로 맹독성을 띠고 있다. 카시무어 산맥에서 자생하며, 가을마다 에이센 중부에 흐르는 텐 강에 꽃잎을 흘려보내기에 그동안 텐 강은 죽음의 강으로 변한다. 원종인 은무리 나무는 맹독은커녕 고급 가구에 쓰이는 무해한 나무였지만, 원인불명의 이유로 독성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 시무에 꽃에 중독되면 일반인이든 6서클 마법사든,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무조건 죽는다. 독이 작용하는 원리는 보통의 마나보다 입자 크기가 훨씬 작아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 없는 작은 마나의 입자가 몸 안에 스며들어 몸을 강제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입자가 작은 만큼 그 에너지도 적어서 몸을 황금빛으로 굳게 만드는 걸로 그친다. 티톤을 만져서 괴물이 되는 것처럼 시무에에 중독되는 것도 변환에 실패한 예라고 보면 된다. 6서클 마법사 정도면 원천적으로 마나의 입자를 차단할 수 있기에 중독될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공식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봐도 된다. 하나 있긴 한데 그 치료법이 변환자가 되어서 육체를 완전히 재구성하는 것으로 7서클 마법사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은 현 대륙의 상황으로는 불가능한 치료법이다. * '''유적''' 고대인이라고 불리는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들로 안에 온갖 기상천외한 아티팩트나 기술, 마법들이 보관되어있는 곳으로 주로 카시무어 산맥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카시무어 산맥에서 레인저를 고용하여 유적을 탐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에테의 숲을 만든 원거리 술법도 유적에서 나온 기술이다. * '''데스윙''' 마법사들이 모인 [[비밀결사]]. 검은 옷에 검은 복면을 두른 전형적인 [[악의 조직]]으로 연고 없는 아이를 강제로 훈련시켜 소모용 암살자로 써먹으며, 마법사들이 암살자를 보조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설립의 취지는 재능과 노력이 아닌 금력, 인맥, 지위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기존 학회를 개혁하기 위해서로 그 취지답게 소속된 마법사들의 실적에 따라 마법서와 지식을 제공해준다. 마법이나 지식은 모두 유적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 유적 안에 마법이나 아티팩트는 현존하는 마법보다 월등히 강력하므로 이를 사용하는 데스윙의 마법 역시 기존 마법보다 한층 고차원적이다. 5개의 분대로 구성되었으며 분대장 중 한 명이 키르얀이라는 이름을 언급한 걸로 보아 키르얀이 수장이거나 수뇌부 중 한 명으로 추측된다. * '''레가도 아티팩트''' 레가도라는 부족에서 제작한 특별한 아티팩트. 유적이 만들어질 즈음에 있었던 기술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다른 아티팩트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자아를 가지고 있는 건 물론이고, 카휀이 사용하는 [[루체테리카]]는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어느 공간에 있든지 소유자가 있는 곳에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제작 방법은 레가도 부족이 종교 집단처럼 변한지라 외부인으로서는 제작 방법을 안다는 것 자체가 그림의 떡. 나중에 아티팩트를 탐낸 사람들이 아티팩트를 강제로 빼앗고 분석해서 제작 방법을 알아내자는 취지하에 부족원을 전원 살해했지만, 아무리 분석해도 제작 방법을 도저히 알 수 없어 포기한 전적이 있다. 제작자는 모조리 죽고 남은 아티팩트도 20개가 채 안 되니깐 굉장히 희귀한 물건인 셈. 소유자를 죽이는 것으로 아티팩트의 소유권이 이전된다. * '''로스테잔의 괴물''' 이베하트 다인의 중심지인 로스테잔에서 출현한 괴물. 수많은 팔과 얼굴을 가진 이형의 괴물이며 로스테잔에서 갑작스럽게 출현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카휀|정체불명의 6서클 마법사]]에 의해 처리됐고, 제국의 마법사 [[키르얀 로이 리버츠]]가 괴물에게 살해당한 시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기록하여 낸 조사서로 다시 한 번 그 악명과 천재성을 발휘했다. 데스윙의 조직원 중 한 명이 에이센 왕국의 로체스타 영주관 지하의 유적에서 티톤을 사용함으로 다시 한 번 나타났다가 카휀이 [[루체테리카]]로 블레이즈 루이네이션을 사용해서 토벌했다. 마나로 이루어진 생명체이기에 마나 번 계열의 마법에 약하며, 키르얀의 조사서에 적힌 바로는 사람을 죽여서 체내에 있는 마나를 모조리 흡수한다고 한다. * '''티톤''' 흔히 유적이라고 부르는 장소의 핵심에 해당하는 동력기관에서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물질. 강대한 마나를 수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장원으로 검은 심장 같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대의 기물을 유지하는 것도 이 티톤이다. 매우 위험한 물건이기도 한데, 강력한 마나가 담겨있는 만큼 오용하면 육체가 담을 수 있는 마나의 수용 한계를 간단히 넘겨 끔찍한 괴물로 변이된다. 로스테잔의 괴물이 좋은 예. 본래 다므데인에서 자라는 티아마톤이라는 식물과 광물의 중간 사이에 있는 나무의 잎이라고 한다. * '''스테온''' 키에란 제국의 이베히트 다인에 소속된 지역. 본래 독립된 국가였지만, 제국한테 정복당했다. 영주로 부임한 [[그웬달 켈라이 리버츠]]의 부인과 아들을 습격해서 죽인 것 때문에 분노한 그웬달에 의해 시작된 스테온 섬멸전 때문에 유명해진 지역으로 섬멸전의 여파로 전체 인구의 80%가 사망했다. 이 지역 출신 인물은 전부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키르얀 로이 리버츠]]도 이 지역 출신이다. * '''변환자''' 멸제의 카휀 세계관 내에서 인간은 절대 6서클에 도달할 수 없다고 알려졌는데 작품 내의 서적에서 인간이 7서클에 도달할 수 없는 건 인간의 몸으로는 그 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적이 존재하던 시대에는 인간 출신 7서클 마법사가 존재했다. 변환자가 바로 그 예로 이들은 육체를 분해했다가 재구성하여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존재가 되는 방법으로 7서클에 도달하는 것으로 본래 인간이라면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변환자는 공간을 초월하여 제약에서 벗어난 이들이다. 일단 변환자가 되면 머리카리 색깔과 눈 색깔이 마나의 색인 은청색으로 변하며,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5서클 이하의 마법사도 변환을 시도할 수는 있지만, 실패 가능성이 서클이 낮으면 낮을수록 성공률이 떨어지니 사실상 불가능한 거나 다름없다. 극에 달한 6서클 마법사조차 텔레포트를 통해 변환을 시도하다가 시체조차 못 건지고 사라지는 경우가 태반이기에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인 셈. 변환자의 피는 다른 차원의 존재가 차원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의 역할도 한다. 현존하는 변환자는 [[카휀]] 한 명밖에 없다. * '''다므데인''' 인간들이 [[마계]], 혹은 [[지옥]]이라고 부르는 차원. 드래곤인 [[로무스]]는 이 명칭이 멍청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수많은 차원 중에서도 굉장히 방대하고 강력한 존재가 많이 사는 차원으로 지금까지 나온 설명으로 보아 흔히 생각하는 마계와 비슷한 환경인 듯하다. 다므네인의 여섯 기둥이라는 [[마왕]] 비슷한 존재가 지배하는 걸로 보인다. 작중에서 카휀의 피를 매개로 여섯 번째 기둥 중 네 번째 기둥인 아포텔케가 잠시 강림하기도 했지만, 워낙 강대한 존재인 것에 비해 필요한 피의 양이 모자랐는지라 잠깐 현계하고 추방됐다. * '''다인''' 키에란 제국에서만 쓰이는 말로 거대한 영지의 집합체를 일컫는다. 귀족의 권력을 늘려주는 대신 넓어진 제국의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일종의 궁여지책이라 할 수 있다. 제국에서 가장 큰 다인은 이베히트 다인으로 크기가 에이센 왕국보다도 크다. 스테온 섬멸전으로 유명한 스테온도 이 다인 소속. 실종된 [[그웬달 켈라이 리버츠]]를 대신해서 아들인 [[리버츠 대공]]이 임시 다이너를 맡고 있다. [[분류:멸제의 카휀]][[분류:웹소설/목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